Track 01 Prelude
제44회 그래미상 시상식으로 오는 2월 27일(현지 시간)에 열린다. 이 상의 보수적인 성격은 이미 잘 알려져 있으므로 따로 얘기할 필요는 없을 것이지만(“시상식에 관한 각종 기록들이 알고 싶다” 참조), 어쨌든 미국 음악계의 흐름을 짚어보는 데는 유용하다. ‘올해의 후보 리스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앨리샤 키스(Alicia Keys)와 인디아 아리(India.Arie). 100개에 이르는 상 중에 아무래도 ‘알짜’는 제너럴 부문의 4개의 상, 즉 ‘올해의 레코드’ ,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 ‘올해의 신인’일 것이다. 인디아는 그 4개 부문 모두(총 7개 부문)에, 앨리샤는 3개 부문(총 6개 부문)에 이름을 올려놓았다(총 4개 부문에 이름을 올린 넬리 퍼테이도(Nelly Furtado) 역시 이 시리즈에서 언급될 것이다). 이미 [weiv]에서 두 여자 신인가수의 앨범에 높은 점수를 준 바 있지만, 단지 R&B/소울을 넘어서서 (미국) 대중음악 전체에서 이 두 명을 2001년 최고의 신인으로 꼽는 것에 대해 큰 이견이 없을 것이다(우리에게 수상 여부가 그렇게 중요한 건 아니지만, 이 글이 업데이트되는 날에는 이미 시상식 결과가 가려져 있을 것이다).

인디아와 앨리샤와 함께 몇 년 전부터 등장한 일군의 R&B/소울 여자가수들이 R&B와 소울, 나아가서는 미국의 대중음악을 혁신할 새로운 세력으로 등장하고 있다고 말한다면? ’21세기 여성 소울 프로젝트’라는 ‘거창한’ 제목에는 이견이 적지 않겠지만, 극도로 지지부진한 미국 흑인음악계, 나아가 대중음악계에서 이들만큼 음악적으로 분명한 특징을 공유하고 있으면서도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대중적으로 입지를 넓히고 있는 세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한 대답은 궁할 것 같다.

그렇다면 과연 ‘새로운 소울 프로젝트’라고 이름 붙일 만한 이들이 누구누구이며, 과연 무엇이 새로운지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하는 게 순서일 듯.

Track 02 Neo-Soul or The New Soul Generation
1980년대 중반 이후 힙합을 제외한 흑인음악(R&B)는 극도의 침체기에 빠져있었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다. 팝 차트로 크로스오버되는 경우가 어느 때보다도 많았다는 사실에 비춰보면 대중적 상업적으로는 가장 성공을 거둔 시기이기도 하지만 음악적 성과는 미미했다. 휘트니 휴스턴(Whitney Houston)이나 보이즈 투 멘(Boyz II Men), 그 뒤를 이어 재닛 잭슨(Janet Jackson), TLC, 토니 브랙스턴(Toni Braxton), 브랜디(Brandy) 등의 경우에는 아예 팝 차트를 ‘점령’하기까지 했지만, 이는 ‘R&B의 승리’라기보다는 애초부터 팝 시장을 겨냥하고 만들어진 성격이 강하거나 관습적인 R&B 프로덕션의 반복 재생산이었다. 1990년을 전후하여 힙합을 적극 수용한 ‘뉴잭 스윙(New Jack Swing)’이 가능성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상투적인 작법에 빠지며 기대보다 짧은 영향력을 발휘했을 뿐이다.

1990년대 중반 새로운 활력을 불러 일으킨 이들은 디안젤로(D’Anglo), 맥스웰(Maxwell) 등이었다. ‘네오 소울(Neo-Soul)’이라는 서술어가 생겨나도록 한 디안젤로와 맥스웰은 당시 힙합이나 심지어는 재즈에 비해서도 상대적으로 묻혀져 있던 흑인 음악의 빛나는 전통인 1960~1970년대의 ‘클래식 소울’을 유기적으로 차용하며(바로 이 점 때문에 ‘리트로 소울(Retro-Soul)’이라 불리기도 했다) 주류 R&B의 한계에 대한 대안으로 제시했다. 특히 디안젤로(D’Angelo)가 불과 스물 한 살 때 내놓은 놀라운 데뷔 앨범 [Brown Sugar](1995)는 ‘새로운 소울의 시대’를 예감하게 했다.

그 뒤로 ‘네오 소울’의 빛을 밝혀준 것은 바로 여자 R&B/소울 가수들이었다는 점이 이 글에서 강조하고자 하는 바다. 맥스웰과 디안젤로 이후에 네오 소울의 흐름에 가세한 남자 가수는 뮤직 소울차일드(Musiq Soulchild) 정도밖에 떠오르지 않는데 비해, R&B와 소울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새로운 소울’이라는 패러다임에 강한 인상을 부여한 여자 가수들은 무척 많다. 현상적으로 볼 때 여자 가수들이 주도적이라는 점은 ’21세기 소울 프로젝트’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다. 지극히 남성지배적인 흑인음악 비즈니스 세계를 생각해본다면 여자 가수들은 그 존재만으로도 적지 않은 가치를 가진다. 그리고 이들은 실은 ‘존재’ 이상이다. 이들은 단지 ‘가수’일 뿐만 아니라, 대개 스스로 악기를 다루고 곡을 만들며 프로듀스까지 해내는 ‘자기 음악에 대한 창조적 통제자들’이기 때문이다.

Track 03 Sisters of Hiphop/Soul : Mary J. Blige, Lauryn Hill
20020301120351-maryjblige사진설명 : Hiphop/Soul Sister, Mary J. Blige.
디안젤로가 등장하기 이전, [What’s the 411?](1992)와 [My Life](1994)로써 힙합과 R&B의 창조적인 융합을 제시한 ‘힙합/소울의 여왕’ 메리 제이 블라이즈(Mary J. Blige)가 그 중 ‘큰언니’ 격이다. 메리는 [Mary](2000) [No More Drama](2001)를 통해 ‘게토의 배드걸(bad girl)’ 이미지를 탈피하고 ‘진정한 소울 가수’로서 스스로를 자리매김하며 ‘새로운 소울 운동’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힙합과 소울의 융합’, 혹은 ‘힙합 세대를 위한 소울’로 말하자면, 아직 20대 중반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로린 힐(Lauryn Hill)만큼 확고히 자리를 잡은 가수는 없다. 로린은 레게와 R&B를 창조적으로 수용한 힙합 3인조 푸지스(The Fugees)에서 보컬을 맡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솔로 데뷔 앨범 [The Miseducation of Lauryn Hill](1998)은 가스펠, 두왑, 소울, 힙합, 레게 등을 수용하여 힙합과 R&B 양쪽에 대한 훌륭한 대안을 제시한, 1990년대 후반 흑인음악이 내놓은 가장 뛰어난 음반 중 하나다. 그렇지만 2001년 9월로 예정되었던 로린의 새 앨범은 계속 연기될 뿐 아직 뚜렷한 소식이 없다는 점이 걱정을 안겨준다. 새 앨범에서는 어쿠스틱 기타를 직접 연주할 것이며, ‘스피리추얼리티’를 재발견한 앨범이 될 것이라는 점 말고 별다른 정보는 없다. 로린의 공식 웹사이트도 현재 ‘공사중’이다.

Track 04 Rock/R&B Hybrid Interlude : Me’Shell Ndegeocello
20020301120235-meshell사진설명 : R&B Maverick, Me’Shell Ndegeocello.
잠시 눈을 돌려 ‘괴짜’ 여자 가수 한 명을 만나보자. 1993년 마돈나의 매버릭(Maverick) 레이블에서 데뷔하여 10년 가까이 요란하지 않게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온 이가 있다. 미셸 은디지오첼로(Me’Shell Ndegeocello)는 베이스 세션 연주자로 활동했으며 따라서 베이스가 강조되는 음악을 한다는 점, 반항적인 이미지와 성적으로 모호함을 내비치는 음악과 외모(이 점 때문에 프린스(Prince)와 곧잘 비교된다), 재즈, R&B, 소울(시카고 소울), 랩/힙합 등 다양한 음악을 융합하면서도 록/훵크 음악에 가깝다는 점(리빙 컬러(Living Color)나 레니 크래비츠(Lenny Kravitz)의 예에서 보듯, 흑인이 하는 록 음악은 정작 흑인 청중의 관심 밖인 경우가 많다) 등 ‘R&B 음악’이라는 기준으로 보았을 때 독특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그래서 ‘이런 음악이 왜 R&B/소울이냐’ 라는 ‘항의성’ 힐난도 예상되지 않는 건 아니지만 미셸은 분명히 R&B 뮤지션으로 분류되고 있다).

비록 영향력이나 씬과의 연관성은 강하지는 않았지만, 데뷔 앨범 [Plantation Lulabies](1993)이나 [Peace Beyond Passion](1996)에서 보여준 파워가 넘치는 ‘록/R&B의 하이브리드’는 흑인음악이 간과해온 또다른 대안의 가능성을 제시해주었다. 미셸은 개인사적 고통을 반영한 내향적인 앨범 [Bitter](1999)에 이어 3년만에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6월 발매 예정인 새 앨범 [Cookie : The Anthropological Mixtape]의 샘플 몇 곡을 미셸의 공식 웹사이트 등을 통해 미리 들어보면, 이전 작품들처럼 무거운 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여러 요소들의 퓨전임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소울 투 소울(Soul II Soul)의 캐런 휠러(Caron Wheeler), 탤리브 크웰리(Talib Kweli) 등이 참여했다고 하며, 여러 정보를 통해 유추해본 결과, 흑인의 정신적 전통에 천착하며 문명 비판적인 메시지를 담은, 많은 기대를 가지게 하는 앨범이다.

Track 05 Soul Ladies Rule : Erykah Badu, Macy Gray, Angie Stone, Jill Scott
에리카 바두(Erykah Badu), 메이시 그레이(Macy Gray), 앤지 스톤(Angie Stone), 질 스캇(Jill Scott). 이 네 명의 ‘소울 레이디들’은 ‘소울의 전성시대’를 선포하기라도 하듯, 2001년에 독특한 개성을 가진 뛰어난 두 번째 앨범을 나란히 내놓으며 소울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밝혀주고 있는 ‘동시대 소울’의 대표자들이다.

사진설명 : Soul Lady Number One, Erykah Badu.
에리카 바두는 1994년 디안젤로(D’Angelo) 공연의 오프닝 무대에 선 것을 계기로 애쉬포드 앤 심슨(Ashford & Simpson)이 만들고 마빈 게이(Marvin Gaye)와 태미 테럴(Tammy Terrell)이 부른 소울의 고전 “Your Precious Love”를 디안젤로와 함께 불러 [High School Higl](1996) 사운드트랙에 실었다. 1997년 발표한 데뷔 앨범 [Baduizm]에서 신인답지 않은 너른 시야로 흑인 음악의 풍부한 전통을 되살려냈다. 낮고 느린 힙합 비트의 베이스를 기반으로 1960~1970년대 클래식 소울을 적극적으로 도입한 두터운 사운드는 전면적인 ‘복고’ 스타일의 음악이 왜 대안이 될 수 있는지를 증명하며 돌파구를 열었다. 시종 비슷한 스타일이 반복된다는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미묘한 감정을 세심하게 잘 살려낸, 빌리 홀리데이(Billie Holiday)를 연상케 하는 우아하고 매력적인 보컬을 뽐내며 스포트라이트의 중심에 섰다.

4년만에 발표한 두번째 스튜디오 앨범 [Mama’s Gun](2000)에서는 록에서부터 재즈까지 음악적 스펙트럼을 더욱 확장하고, 고풍스럽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한층 발전시켜 ‘디지털 세계의 아날로그 걸’로서 자리를 굳혔다. 에리카는 지난 여름 전국 순회공연 때 앨리샤 키스, 메이시 그레이, 질 스캇, 잽 마마(Zap Mama), 선샤인 앤더슨(Sunshine Anderson), 니카 코스타(Nikka Costa) 등을 초청하여 ‘미니 페스티벌’을 꾸밈으로써 ‘소울 레이디들의 자매애’를 과시했다. 에리카가 조직자의 역할을 잘 수행한다면 소울 시스터스 버전의 ‘릴리스 페어(Lilith Fair)’도 기대해봄 직하다.

메이시 그레이는 데뷔 앨범 [On How Life is](1999)에서 허스키한 목소리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주었다. 백인 록 음악적인 요소를 많이 수용한다는 점에서 앞서 언급한 미셸 은디지오첼로와 비슷한 전략이지만, 일급 프로듀서들의 조력을 받아 주조해낸 사운드가 훨씬 두터우며 대중적인 호소력과 반향도 더 크다는 점이 다르다(미셸이 프린스라면 메이시는 레니 크래비츠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작곡과 프로듀스에 있어서 역할을 더욱 확장시킨 두번째 앨범 [The ID](2001)에서도 R&B와 훵크, 디스코 고전에서부터 록 음악에서 힙합까지 동시대의 조류까지 끌어모으고 대담하게 뒤섞은 두텁고 다채로운 사운드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메이시는 자유분방하고 과감한 ‘일탈과 해방론’을 내세우며, [플레이보이(Playboy)]지와의 인터뷰에서 첫 섹스, 집단 섹스의 경험을 거침없이 쏟아내기도 했다. 모든 사회적 문화적 억압으로부터 해방된 섹스를 주장하는 “Sexual Revolution”의 뮤직 비디오 역시 일관된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녀는 독특한 ‘흑인 여성의 섹슈얼리티 전략’을 펼치고 있으며, 그것을 음악과 유기적으로 결합시킨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솔로 데뷔 앨범 [Black Diamond]를 발표한 1999년을 기준으로 본다면 신인으로 보이지만, 앤지 스톤은 이미 1993년에 버티컬 홀드(Vertical Hold)라는 트리오에서 활동하며 “Seems You’re Much Too Busy”를 히트시켰고, 디안젤로의 데뷔 앨범에서도 일익을 담당하는 등 짧지 않은 경력 쌓기 과정을 거쳤다. 앤지 스톤은 위 두 명에 비하면 (주류) R&B의 관습을 보다 많이 수용하면서도 힙합 비트를 적극 가져온, 느긋하면서도 감각적인 소울 그루브를 전해준다. 그 점에서 매리 제이 블라이즈와 가장 가깝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모든 구절을 그루브를 만들어내는 것 같은 탁월한 보컬 능력을 가지고 있다. 관습적인 사랑에서 약간 빗겨 선 듯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는 점, 과거 흑인음악 전통을 힙합 등과 융합시켜 새롭게 상기시키고 있다는 점은 다른 ‘소울 시스터들’과 공유하는 특징이다. 데뷔 앨범에서 전 남자친구 디안젤로(“Everyday”), 레니 크래비츠(“Green Grass Vapos”), 프로듀서 알리 샤히드 무하마드(Ali Shaheed Muhammad) 등에게서 도움을 받은 데 이어, 두번째 앨범 [[Mahogany Soul](2001)에서는 라파엘 사딕(Raphael Saadiq, “Brotha”의 프로듀스), 스위스비츠(Swizz Beatz), 뮤직 소울차일드(“The Ingredients of Love”) 등과 함께 작업하며 음악세계를 성숙시키고 있다.

질 스캇(Jill Scott)은 시인 출신답게 스포큰 워드의 분위기를 담은 독특한 R&B 음악을 들려준다. 루츠(The Roots)의 드러머 쿠에스트러브(?uestlove)에 의해 발굴된 질 스캇은, 루츠에게 그래미상을 안겨준 노래 “You Got Me”(에리카 바두 노래)의 가사를 쓰면서 주목을 끌었다. 2000년 데뷔 앨범 [Who is Jill Scott : Words and Sounds Vol. 1]에서 시정과 R&B가 융합된 독자적인 음악세계를 선보였다. 질 스캇의 진짜 능력은 무대에서 빛을 발하는데, 고작 앨범 한 장을 낸 뮤지션으로서 과감하게 라이브 앨범을 발표한 것도 이유가 있다. 1집의 라이브와 새로운 곡이 함께 실린 1.5집격인 [Experience : Jill Scott 826+](2001) 앨범은 음악이 커뮤니티의 매개임을, 라이브 공연이 커뮤니티의 축제의 장임을 새삼 일깨워준다. 질 스캇은 클래식 소울의 재생이라는 음악적 측면에서뿐만 아니라, ‘큰 언니’ 같은 넉넉함으로 ‘음악을 통한 공동체’라는 흑인적 문화 전통을 되살려내고 있다는 점에서 특히 새로운 의미가 있다.

2001년은 이들과 함께 실력있는 소울/R&B 뮤지션들이 대개 쏟아져 나온 해로 기억될 것이다. 앞서 언급한 앨리샤 키스와 인디아 아리 말고도 기억할 만한 이름이 여럿 있다. 이들을 소개하기에 앞서 우선 이른바 ‘새로운 세대의 소울'(특히 여자 가수들의 그것)의 특징이 무엇인지를 짚어보자. 20020227 | 이볼 [email protected]

관련 글
시상식에 관한 각종 기록들이 알고 싶다 – vol.3/no.4 [20010216]
D’Angelo [Brown Sugar] 리뷰 – vol.3/no.18 [20010916]
Maxwell [Now] 리뷰 – vol.3/no.18 [20010916]
Mary J. Blige [My Life] 리뷰 – vol.3/no.18 [20010916]
Mary J. Blige [Mary] 리뷰 – vol.1/no.8 [19991201]
Mary J. Blige [No More Drama] 리뷰 – vol.3/no.19 [20011101]
Me’Shell Ndegeocello [Peace Beyond Passion] 리뷰 – vol.4/no.5 [20020301]
Lauryn Hill [The Miseducation of Lauryn Hill] 리뷰 – vol.3/no.18 [20010916]
Erykah Badu [Baduizm] 리뷰 – vol.4/no.5 [20020301]
Erykah Badu [Mama’s Gun] 리뷰 – vol.3/no.3 [20010201]
Macy Gray [On How Life Is] 리뷰 – vol.3/no.1 [20010101]
Macy Gray [The Id] 리뷰 – vol.3/no.19 [20011001]
Angie Stone [Black Diamond] 리뷰 – vol.4/no.5 [20020301]
Angie Stone [Mahogany Soul] 리뷰 – vol.4/no.5 [20020301]
Jill Scott [Who Is Jill Scott? : Worlds and Songs, Vol.1] 리뷰 – vol.4/no.5 [20020301]
Jill Scott [Experience : Jill Scott 826+] 리뷰 – vol.4/no.5 [20020301]
Jill Scott in Bay Area : 흑인 여성들을 위한 축가 – vol.3/no.19 [20011101]

관련 사이트
그래미상 공식 웹사이트
http://grammy.aol.com/awards/grammy/
VH1의 ‘News Special’ – The New Soul Generation
http://www.vh1.com/insidevh1/shows/newsspecials/neosoul/
Mary J. Blige 공식 웹사이트
http://www.mjblige.com/
Lauryn Hill 공식 웹사이트 (under construction)
http://www.laurynhill.com
Me’Shell 공식 웹사이트 (ArtistOne)
http://www.meshell.net/
Me’Shell 공식 웹사이트 (매버릭 레이블)
http://www.meshell.com/
Me’Shell 홍보 페이지 (mp3.com)
http://artists.mp3s.com/artists/296/meshell_ndegeocello.html
Erykah Badu 공식 웹사이트 (모타운, not updated lately)
http://www.erykahbadu.com/
Macy Gray 공식 웹사이트 (소니 뮤직)
http://www.macygray.com/
Angie Stone 공식 웹사이트 (J레코드)
http://www.angiestoneonline.com/splash.html
Jill Scott 공식 웹사이트 (not in active)
http://www.whoisjillscott.com/
Jill Scott 페이지 (Hidden Beach 레이블)
http://www.hiddenbeach.com/jill_scott/index.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