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109070436-0401ost_amelieOST – Amelie – EMI, 2001

 

 

오래 전에 잃었던 음악을 들려주는 오르골 요정

노스탤지어와 낭만주의로 가득 찬 파리의 풍광과 오르골 속 요정 같은 아멜리에의 활약기(?)가 불현듯 오래된 상실감으로 정서를 환기시켰던 어른들을 위한 동화. [아멜리에(Amelie)]는 유럽에서 뮤지션으로서의 인지도가 높은 얀 띠에르상(Yan Tierssen)이 맡았다. [델리카트슨(Delicatessen)]의 까를로스 달레시우(Carlos D’Alessio)와 [잃어버린 아이들의 도시(The City Of Lost Children)]의 안젤로 바달라멘티(Angelo Badalamenti)에 이어 띠에르상 역시 ‘축음기 시절의 유럽’이라 말할 수 있을 의고적 사운드로 앨범을 채우고 있는데, 가령 관악 오케스트레이션이나 프렌치 아코디언, 하프시코드 등의 악기들을 통해 18세기 집시 무곡이나 왈츠 클래식, 유랑 극단 음악을 재현해내는 것이 그렇다. 더불어 오래된 LP의 샹송을 복각해낸 쥬네 식 영화 음악 컨셉트도 반갑고. 쥬네의 영화 음악은 언제나 소장품 고려 대상이었는데 [아멜리에] 역시 예외가 아니었다. 사족으로 [타인의 취향], [키리쿠와 마녀] [프린스 앤 프린세스]와 같은 사운드트랙들도 쉽게 구할 수 있으면 좋겠다. 20011230 | 최세희 [email protected]

8/10

수록곡
1. J’y Suis Jamais Alle
2. Les Jours Tristes(Instrumental)
3. La Valse D’Amelie
4. Comptine D’Un Autre Ete: L’Apres Midi
5. La Noyee
6. L’Autre Valse D’Amelie
7. Guilty
8. A Quai
9. Le Moulin
10. Pas Si Simple
11. La Valse D’Amelie(Orchestra Version)
12. La Valse Des Vieux Os
13. La Dispute
14. Si Tu N’Etais Pas La(Frehel)
15. Soir De Fete
16. La Redecouverte
17. Sur Le Fil
18. Le Banquet
19. La Valse D’Amelie(Piano Version)
20. La Valse Des Monst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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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이트
영화 [Amelie] 한국 사이트
http://www.ameli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