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915090638-masterpNBA에서는 미끄러졌으나 길은 또 있다. 올해 NBA의 토론토 랩터스(Tronto Raptors)트라이아웃에서 또 떨어진 래퍼/프로듀서 매스터 피(Master P)가 이번에는 새로 창설된 인터내셔널 리그(International Basketball League; IBL) 소속 샌 디에이고 스팅그레이스(San Diego Stingrays)와 1년 계약을 맺음으로써 드디어 프로 농구 선수로서의 꿈을 실현하게 되었다. 한국 프로농구에도 IBL 출신 선수들이 종종 있어서 농구 팬들에게는 낯설지 않을 듯. 암튼 그가 농구 선수로 활약하는 동안 래퍼로서의 활동은 정지된다고 한다. 매스터 피는 11월 14일 벌어진 첫 연습 경기에서 24득점을 하는 등 활약했으며, 고등학교 때 무릎 부상으로 이루지 못한 NBA의 꿈을 아직도 버리지 못했다고 한다. 29세의 래퍼의 궁극적 목표는 IBA에서 기술을 연마한 후 NBA 선수가 되는 것이다. 19991201 | 이정엽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