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드레(Dr. DRE)가 이전에 몸 담았던 데쓰 로(Death Row) 레이블이 Musicmaker.com과 저작권 사용 계약을 맺는 과정에서 데쓰 로와 드레간의 저작권 문제가 발생했다.

주문 CD와 디지털 파일 다운로드 서비스 제공 업체인 Musicmaker.com은 데쓰 로와 3년짜리 저작권 사용 계약을 맺음으로써 투팍(2PAC), 스눕 독(Snoop Dogg) 등 데쓰 로 소속의 수많은 음악가들의 음악을 판매할 수 있게 되었는데 여기서 드레가 “데쓰 로는 자신의 음악을 Musicmaker.com에게 팔 수 없다”고 한 것.

데쓰 로와 Musicmaker.com 사이의 계약이 발표된 지 1주일 후에 드레의 변호사 하워드 킹(Howard King)은 Musicmaker.com으로 드레의 27곡의 서비스를 중지하라는 편지를 보냈다. 그는 1996년 드레가 데쓰 로를 떠날 때 계약 내용은 “데쓰 로는 이전에 공식적으로 발매한 음반이나 어떤 외형적인 것 그 자체에만 저작권을 가진다”이었고 따라서 데쓰 로는 개별 트랙을 판매할 권리는 없다고 했다. 드레 측은 Musicmaker.com의 자신들의 곡 서비스를 중지시킬 여러 방법을 구상하고 있다. 20000405 | 송창훈 [email protected]

관련 글
힙합, 테크놀로지 그리고 네그리튜드 (3) – 웨스트코스트 힙합 – vol.2/no.4 [20000216]
Dr. Dre [2001] 리뷰 – vol.2/no.1 [2000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