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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시네드 오코너(Sinead O’Connor)의 새 앨범 [Faith And Courage]가 나올 예정이다.

첫 싱글 “No Man’s Woman”과 이것의 뮤직비디오는 이미 MTV등에 공개되었다. 뮤직비디오에서는 예전 그녀의 특징이었던 빡빡머리가 아닌 장발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시네드 오코너는 1990년대 미국 팝계에서 온갖 거부로 가장 많은 뉴스를 뿌린 이 중 하나이다. 1987년 데뷔한 그녀는 공개적으로 영국 대처 수상을 비판하고, 북아일랜드의 독립을 주장하는 반(反)영국 테러단체 IRA를 지지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1991년에는 그래미상 4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는데, 그녀는 “그래미상은 음악성을 평가하지 않고 오직 상업성만을 보아 미국음반산업에 기여한 자에게나 돌아가는 상”이라며 최초로 그래미상 행사 불참과 수상 거부를 하기도 했다. 그리고 [Saturday Night Live]에 출연해 공연 중에 갑자기 교황의 사진을 꺼내고는 “진짜 악마와 싸우자”고 외치며 교황의 사진을 찢어버리기도 했다. 이 장면은 생방송으로 그대로 미국 전역에 방송되었다. 20000528 | 송창훈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