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트랙(A-Trak), 렉스 루거(Lex Luger)의 2인조 프로젝트 로 프로스(Low Pros)가 더 강하고 세련된 트랩으로 돌아왔다. 긴 시간 전자음악과 힙합을 함께 가져간 에이트랙과 트랩의 보편화(?)에 힘쓴 렉스 루거가 만났을 때 가장 큰 장점은, 렉스 루거 특유의 에픽함과 에이트랙만의 소리를 가지고 노는 방식이 좋은 조화를 이룬다는 것이다. 여기에 애틀랜타에서 급부상 중인, 얼마 전 힙합 매거진 XXL에서 매년 뽑는 신인 후보에 오른 큐(Que)가 차진 목소리를 더했다. 트랩 음악은 전자음악과 힙합 양쪽에서 여전히 유행이다. 점점 고만고만해지나 싶다가도 좋은 게 끊임없이 등장하기 때문에 한동안 이 유행은 사그라지지 않을 것 같다. | 박준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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