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풀투라(Sepultura), 슬레이어(Slayer), 머쉰 헤드(Machine Head) 등이 한자리에! 오는 8월 23일 오후 6시부터 서울 동대문운동장에서 골수 메탈 매니아들을 위한 ‘메탈 페스티벌 메탈 페스트 2001(Metal Fest 2001)’이 열린다. 서울 한복판에서 비전 오브 디스오더(Vision Of Disorder), 아치 에너미(Arch Enemy), 슬레이어, 세풀투라 등 유명 메탈 밴드들의 페스티벌식 공연이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페스티벌은 1, 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오후 8시부터 시작할 2부는 세풀투라, 슬레이어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런 일정은 직장인들의 퇴근 시간을 의식한 듯하다. 입장권은 7만원이며(모두 스탠딩), 공연기획사는 지난 판테라(Pantera) 공연을 기획했던 액세스(Access)이다. 한편, 공연에 앞서 8월 21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종로 2가 뮤직랜드에서 아치 에너미의 팬 사인회가 예정되어 있다. 20010814 | 송창훈 anarevol@nownuri.net 관련 사이트 메탈 페스트 2001 홈페이지 http://www.allacce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