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The Third Waltz 공연에서의 빌리 코건 빌리 코건(Billy Corgan)이 스매싱 펌킨스(Smashing Pumpkins) 해체 후 처음으로 공연을 가졌다. 그 공연은 3월 22일 시카고의 메트로에서 벌어진 ‘The Third Waltz’ 공연. 이 공연은 집 없는 청소년들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열렸다. 이날 공연엔 20여명의 뮤지션들과 1200여 명의 청중들이 참여했다. 빌리 코건은 마리안느 페이스풀(Marianne Faithfull) 등의 뮤지션들과 함께 밥 딜런(Bob Dylan)의 “Gotta Serve Somebody”, 비틀즈(The Beatles)의 “Norwegian Wood”, “All You Need Is Love” 등을 연주하고 노래했다. 한편 빌리 코건은 페이스풀의 새 앨범에도 참여한다. 그는 2, 3곡을 만들어 작업 중이라고 밝혔고, 페이스풀의 앨범엔 벡(Beck)과 블러(Blur), 펄프(Pulp)의 일부 멤버들도 참여한다. 뿐만 아니라 빌리 코건은 뉴 오더(New Order)의 새 앨범에도 참여한다. 이번 공연의 부틀렉은 냅스터에서 일부 구할 수 있다. 20010331 | 송창훈 anarevol@nownu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