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사에게 육두문자를 날리며 인터넷을 통해 자체 배포한 [Machina II, The Friends & Enemies of Modern Music]의 로고 스매싱 펌킨스(Smashing Pumpkins)가 12월 2일 그들의 마지막 공연 전에 만든 노래가 나왔다. “Untitled”라는 제목으로 현재 시카고의 Q101 라디오 방송에서 방송되고 있는데 냅스터에서도 구할 수 있다. 3분 50초 정도 되는 이 곡은 11월 말 빌리 코건(Billy Corgan), 제임스 이하(James Iha), 지미 챔벌린(Jimmy Chamberlin), 멜리사(Melissa) 넷이 스튜디오에서 녹음한 곡으로 “1979”, “Cherub Rock”, “Today” 등과 유사하다. 밴드 해체 후 빌리 코건은 휴가를 보내는 중이며, 제임스 이하는 천천히 두 번째 솔로 앨범을 준비중이다. 덧붙여 현재 냅스터 상에서 그들의 11월 29일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 공연 부틀렉이 활발하게 퍼지고 있다. 20010131 | 송창훈 anarevol@nownuri.net 관련 파일 스매싱 펌킨스의 마지막 발표작 “Untitl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