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이박사 – Space Fantasy 나 같으면 10점 준다. Femi Kuti – Shoki Shoki 이런 음반이 있는 줄도 모르는 나라에서 살기 싫다. Grandaddy – The Sophtware Slump 이상하게도 한국에서의 반응이 썰렁하다. 서태지 – 서태지 2집 [weiv]는 4점이 뭐냐? 5점은 된다. U2 – All You Can’t Leave Behind 다들 눈치 보느라고 말을 아끼는 듯하다. 치사뽕꾸다. 장호연 트랜지스터헤드 – Housology 놀라운 앨범이지만 놀랍게도 무시당한 앨범. 레이니 선 – 유감 올해 가장 흥미로웠던 변신. 노브레인 – 청년폭도맹진가 눈부신 성장이 느껴지는 조선 펑크의 멜랑꼴리. Primal Scream – XTRMNTR 라디오헤드 못지 않게 실험적이고 야심만만하지만 무시당한 앨범. Grandaddy – The Sophtware Slump 라디오헤드랑 비슷한데 국내에서의 인기는 턱없이 모자란다. 박정용 노브레인 – 청년폭도맹진가 서태지보다 딱 100배는 더 좋다. Bryan Ferry – As Time Goes By George Michael보다 멜랑꼴리하고, Sting보다 고급스러운 재즈의 여운. U2 – All That You Can’t Leave Behind 난, 이런 U2(Bono)가 가장 좋다. 눈치 안본다… Davin Gray – White Ladder 싱어송라이터의 전통과 포크의 미래가 만나다. Pat Metheny – Trio 99>00 집나간 자식이 돌아온 느낌!!! 이용우 서태지 – 서태지 2 혹평한 사람들에게: 이것은 웬만큼 만든 주류 얼터너티브 메탈 음반이다. 혼자 만든 점을 감안한다면 더. U2 – All That You Can’t Leave Behind 회귀가 꼭 답보나 반동이 아닐 수도 있다는 걸 보여주는 예. 2000년, U2식 변증법. 장영규 – 반칙왕 OST “미소를 지으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이 누락된 게 유일한 흠일 뿐, 뛰어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앨범이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한 귀에 쏙 들어오는 올드 팝이나 발라드 가요를 써먹지 않는 한, 영화 관람자의 300분의 1도 OST 음반을 안사는 게 이 나라 현실인 것을. 어어부 프로젝트 – 21C New Hair 과소평가라기보다는 무관심의 사례. 이렇게 유연해져도 소용없다니. 종종 어어부 프로젝트의 음악보다 그 반응이 더 충격적이다. DJ DOC – The Life… DOC Blues 5% 공방과 파티로 떠들썩한 사이, 이 앨범에 담긴 음악 자체는 충분히 평가되지 않았다. 구세준 Wallflowers – Breach 무도회장에서 같이 춤춰줄 사람. 정말 어디 안계세요? Robbie Williams – Sing When You’re Winning 제발 로비의 가쉽의 반만큼이라도 음악을 들어보세요. Teenage Fanclub – Howdy! 왜… 도대체 왜 우리나라 모던 형, 언니들은 이 형들을 외면하십니까?? Badly Drawn Boy – The Hour of Bewilderbeast 정말로 ‘새로운’ 영국 밴드의 탄생. 레모네이드 – 1 Simply… Listen To It… 최세희 어어부 프로젝트 – 21C New Hair 버릴 곡 하나 없어도 지겹게 안 팔려 절판까지 되는 이들의 현실… 레이니 썬 – 유감 귀곡 메탈이 이들의 전부는 아니다. 검은 고양이, 흰고양이(Black Cat, White Cat) OST 영화 때문에 알게 된 유고슬라비아의 음악, 금단현상에 시달려도 찾기 어렵다. Broadcast – Noise Made by People 오컬트와 비기(秘氣)로 넘치는 이 묘한 영국 밴드에 대한 과도할 정도의 침묵… Pedro the lion – Winners Never Quit 세바도보다 아름답고 페이브먼트보다 내향적인 ‘마이너리티’의 오빠. 이정엽 (이볼) Million Dollar Hotel OST 빔 벤더스의 영화가 개봉이 안되어서? U2 새 앨범이 ‘예의 변치않은 U2’라면 MDH는 ‘원숙해진 U2 사운드’이다. 플러스, 밀라 요요비치의 “Satelite of Love”. Fela Kuti – The Best Best of Fela Kuti [weiv]에 연재된 ‘나이지리아’ 기사를 과연 몇명이나 읽었을까? alternative choice: Tito Puente 사후에 나온 Puente & Palmieri의 [Obara Maestra(Masterpiece)]는 라틴/살사/재즈의 ‘걸작’. 어어부 프로젝트 – 21C New Hair 놀랍도록 강렬한 음악이지만 놀랍도록 무시되었다. Common – Like Water for Chocolate 힙합 동네 아니면 전혀 관심이 없는 건 음악취향의 분화/발전인가? 라이센스까지 나왔단 말이다! alternative choice: Jurassic 5 – Quality Control Neil Young – Silver and Gold 진부한 ‘모던’ 록보다 훨씬 모던하다. alternative choice: Paul Simon – You’re the One / Patti Smith – Gung Ho 부록: [weiv] 자유게시판에서 가장 과소평가된 뮤지션: 브루스 스프링스틴. 이정남 Bjork – Selmasongs 칸느 특수도 누리지 못한 우리나라의 불청객. JJ72 – JJ72 이 밴드 아는 사람 손들어봐요? Smashing Pumpkins – Machina II, The Friends and Enemies of Modern Music 아직까지 온라인은 오프라인에게 지배당한다. 송창훈 Seam – Problem with Me, Are You Driving Me Crazy? 과소 평가’될’ 앨범. 스매싱 펌킨스, 알이엠이 칭찬한 밴드라는 걸 강조해서 씸의 앨범이 홍보되는건 씸과 강아지 문화예술에 대한 모욕이다. 이승환, 유희열 류 드림팩토리산 앨범들 [weiv]는 조속히 가요계에서 꾸준한 인기와 인정을 얻고 있는 이들에 대한 입장을 밝히시오~! 어어부 사운드 – 21c New Hair 34곡 발표해서 33곡 방송금지. 여러분 이들의 음악은 인생에 극히 해가 됩니다. 이들을 보지도 듣지도 말거니거와 이들과 같이 놀면 안됩니다. 이들에게 관심두는 [weiv]도 경계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이들은 경음악도 방송금지를 먹은 경력이 있답니다. 20001130 | [weiv] 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