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에 둔감한 저로선 베스트 어쩌고 하긴 민망하고 그냥 99년에 듣고 좋았던 앨범 10장 추렸습니다 (아니, 정확한 기억으로 남아있는 99년도산은 여기 올린게 다라고 해야.. 쩌비^^;) 사실 더 좋았던 것도 있지만 그런건 좀 오래되고 해서 양심상 98년까지를 하한선으로 했으니… 그럼 사설은 이만 접고 판 돌립니다~ (참참, 절대’무순’임다!!)

gorky’s zygotic munci | 5 (98)
belle and sebastian이 감성을 자극했다면 gorky’s는 머리를 건드림다
tindersticks | simple pleasure
남들이 그러니까 그런가보다 하는데… ‘챔버팝’보다 더 적절한 말이 있음 좋겠어.
belle & sebastian | tigermilk (94/99)
말이 필요없자나~ “난 아무도 사랑않는다구!”
arab strab | elephant shoe
우울하다고 말해봐 말해봐 말해봐…. 허억-
divine comedy | a secret history
밤마다 내 맘을 훔쳐간 남자, 플~
스위트피 | 달에서의 9년
존재 자체로 의미 있는 ‘작은’ 앨범
flaming lips | the soft bulletin
30분동안 고문하지 않아도(hidden track) 충분히 매력적이야.
stereo lab | aluminum tunes: switched on, vol.3 (98)
이건… 예술이야 흑.
low | christmas
마할리야 아줌마 이래 가장 포근한 캐롤. 지*같은 눈보라 속에도 low를 만나 행복했다.
은희의 노을 | spring
들을수록 알게될수록 조아 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