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신비를 벗긴다: 마릴린 맨슨(Marilyn Manson)에 관한 비공식 전기]라는 이름의 홈 비디오로 찍은 다큐멘터리가 나와서 논란이다. 이 다큐멘터리에서 맨슨으로 보이는 인물이 남자를 상대로 오럴 섹스하는 장면, 애완 뱀으로 토끼를 죽이는 장면, 뚱뚱한 사람을 놀리는 장면 등 충격적인 장면이 나온다고 한다. 한때 마릴린 맨슨의 친구였던 크리스 니콜라스(Chris Nicholas)가 감독한 90분 짜리 다큐멘터리 필름에서는, 브라이언 워너(Brian Warner)가 마릴린 맨슨이라는 이름으로 바꾸고 활동하기까지의 과정이 담겨있다. 여기에는 마릴린 맨슨의 전 여자친구였던 미시 로메로(Missi Romero), 밴드의 전 멤버 차차 스펙(Zsa Zsa Speck)과 브라이언 터투닉(Brian Tutunick), 클럽 주인 등의 인터뷰도 포함되어 있다. 이에 대해 맨슨 측은 공식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19991115 | 이정엽 evol21@wepp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