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지와 샘표 식품은 12월 24일 샘표 창동의 간장 공장에서 이색 음악 콘서트를 벌인다. 2천명이 초청되는 이 공연에는 ‘생생 버라이어티 쇼’라는 이름이 붙었다. 크라잉 넛, 어어부 프로젝트, 닥터코어 911, 황신혜 밴드 등 인디 밴드가 참여하는 이 콘서트에는 옛날 영화와 CF 상영회 등도 마련되어 있다. 쌈지 홈페이지(http://www.ssamzie.co.kr)에서 신청을 받으며, 행사 당일에는 추첨을 통해 선물도 나눠준다. 19991215 | 이정엽 evol21@wepp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