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록밴드 드래곤 애쉬(Dragon Ash)가 체리 필터(Cherry Filter)의 첫 음반을 프로듀싱했다. 드래곤 애쉬의 프로듀싱은 체리 필터와 계약을 맺은 일본의 이즈므 프로덕션의 주도로 이루어 졌다고 한다. 드래곤 애쉬는 힙합, 펑크(punk), 그런지, 펑키(funky), 랩 메틀 등 여러 장르의 록 음악을 하는 밴드로 97년부터 다수의 싱글 앨범과 미니 앨범, 정식 앨범을 냈고 일본 내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또 우리 나라에서도 X-JAPAN만큼은 아니지만 록, 힙합 매니아들에게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체리 필터는 깔끔한 느낌의 모던 록 밴드로 97년부터 홍대 근처의 클럽 재머스 등 여러 클럽에서 공연을 해왔으며 적지 않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들의 노래는 몇몇 음반에 수록되어 있는데, 경기 방송 조경서 PD의 주도로 만들어진 인디 음악 컴필레이션 앨범 [Open the Door], 인디 레이블 라디오의 컴필레이션 앨범 [해적방송],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 [플란다스의 개]의 O.S.T 등이다. 이들의 앨범은 곧 발매될 것이라고 하며 7월에 일본에서 싱글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한다. 20000320 | 송창훈 anarevol@nownuri.net 관련 사이트 드래곤 애쉬의 어느 팬이 만든 홈페이지 http://my.netian.com/~dafan/da.htm 드래곤 애쉬의 거의 모든 앨범의 mp3와 가사, 몇편의 뮤직비디오를 다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