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간의 릴리쓰 페어(Lilith Fair)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가 곧 선보여진다. 릴리쓰 페어는 사라 맥라클란(Sarah McLachlan)의 주도로 포크 중심의 여성 뮤지션들을 모아 벌인 여성 뮤지션의 페스티벌. 다큐멘터리는 오는 9월 토론토 필름 페스티벌(Toronto Film Festival)에서 첫선을 보인다. 이 다큐멘터리는 세가지 판으로 나오는데, 토론토 필름 페스티벌에서 상영될 예정인 것은 95분짜리 극장판이다. 다른 두 가진 인터넷 TV를 포함한 TV판인데 1시간짜리와 2시간짜리로 나온다. 다큐멘터리엔 단순히 지난 공연 장면과 함께 릴리쓰 페어의 소개와 설명, 릴리쓰 페어의 설립자 사라 멕라클란과 그녀의 밴드, 관객 인터뷰 등이 실린다. 곧 비디오로 나와서 일반 가게에 시판될 예정이다. 20000715 | 송창훈 anarevol@nownuri.net 관련 글 역사 속의 페스티벌 (4) 1990년대, 페스티벌 전성 시대의 명암 – vol.1/no.6 [19991101] 대구 아줌마, 뉴욕에 가다 – vol.1/no.3 [19990916] 관련 사이트 릴리쓰 페어 홈페이지 http://www.lilithfair.com 지금은 공사중이라 들어갈 수 없다. Lilith Fair 리뷰 아카이브 http://www.geocities.com/SunsetStrip/Stage/8151/ 각 해에 열린 릴리쓰 페어의 리뷰와 몇 가지 읽을 거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