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트콜텍 기타 노동자들의 싸움을 담아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많은 지지를 얻고, 대중음악상 특별상까지 받았던 다큐멘터리 [꿈의 공장]. 아직 그 싸움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콜트콜텍 노동자들은 이 싸움을 하면서 콜트콜텍 밴드를 결성했습니다. 악기만 만들던 분들이 자신들이 만들던 악기로 직접 노래와 연주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본 상영회는 콜트콜텍 싸움에 뜻을 같이하는 음악가들을 비롯해 음악웹진 [weiv], 영화사 시네마달, 카페 벨로주 스탭들의 지지와 도움으로 진행됩니다. 본 상영회에서 생기는 모든 수익은 콜트콜텍 ‘밴드’에게 후원금으로 전달됩니다.

 

일시: 5월 13일(일) 오후 4시 (3시 30분 부터 입장 시작)
장소: 카페 벨로주 cafe veloso  http://cafe.naver.com/veloso (지도 참고)
입장료: 10,000원 (전액 콜트콜텍 후원금으로 사용되며 10,000원 이상은 자유롭게 내주시면 됩니다)
예약: 당일 상영은 예약없이 현매로 진행됩니다.

* 당일 상영회에는 단편선, 김목인 두 음악가의 공연, 김성균 감독과의 대화도 함께 진행됩니다.

 

 

당일 영화 상영은 벨로주 무대를 가득채우는 300인치 스크린에서 상영이 될 예정이며,
어느 위치든 편한 의자에서 좋은 시야와 화질/음향으로 관람을 하실 수 있습니다.

스크린 규모를 알 수 있는 영상(잠비나이 단공때 상영된 뮤직 비디오)을 아래 첨부하니 참고해주세요.

 

 

4 Responses

  1. HIZAKI

    위 본문을 제 블로그 스크랩 하고 싶은데 괜찮을련지요. 악기 다루어본 사람이라면 싸고 저렴한 콜트사를 구입했는데 이 값싼 가격 뒤에는 콜트 노동자들의 임금 착취란 이면이 존재했군요. 국민들이 꼭 이 사실을 알아야만 합니다. 꼭 언론과 메스미디어에도 공론화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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