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인류학과와 동대학원(석사), 그리고 뉴욕시립대학교 인류학과 대학원(박사)에서 수학했다. “흑인음악과 문화”, “다문화와 혼종성”을 주제로 미국의 아시아계 미국인 힙합 하위문화, 한국의 청소년 힙합/댄스 문화 등을 연구해왔다. 힙합을 비롯한 대중음악 관련 강좌 및 집필 활동을 해왔으며, 현재 성공회대학교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등에서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 [힙합 커넥션: 비트, 라임 그리고 문화](한나래, 2001), [입닥치고 춤이나 춰: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의 현재와 미래](공저, 한나래, 1998)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