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2017, GY!BE, ∞ 나원영 2017.11.12 article 4 Comments 2017, GY!BE 포스트록이 평론가 사이먼 레이놀즈(Simon Reynolds)가 애매하게 붙인 ‘비-록적 목적을 위한 록 연주(using rock instrumentation for non-rock purposes)’라는...
[칼럼] 썸 바디 원쓰 톨미 : “All Star”로 파고드는 밈-뮤직의 가능성 나원영 2017.10.15 article 화면 속에 거대한 턱과 턱수염의 남자가 있다. 누구든 실제보다 50% 정도로 못생겨 보이게 할 각도로 놓인 카메라. 그리고 음악. 그동안 너무 많이...
[웨이브 야간테잎] 더 코네토 테잎 (The Cornetto Tape) 나원영 2017.10.04 mixtape 영화 감독 에드가 라이트(Edgar Wright)의 신작 음악-자동차-액션-로맨스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에서 가장 중요한 건, 역시 음악입니다. 솔직히...
[우리의 포스트록을 찾아서] 15. 2010년대의 포스트록 (下) 나원영 2017.09.25 article 3 Comments 15. 2010년대의 포스트록 (下) 1996년에서 시작해 20년이 거의 다 되어가는 지금까지 왔다. 기다면 긴 시간 동안 국내의 포스트록은 꾸준히 성장해왔고...
[웨이브 야간테잎] 놀이공원에 갔다온 게 신나서 만든 야간테잎 나원영 2017.09.10 mixtape 1 Comment 이번에 놀이공원에 갔다 왔습니다. 사실 저는 제가 아는 모든 사람들 중에서도 가장 울트라 슈퍼 최강 집돌이라고 자부하며, 요즘처럼 날씨가 좋은 날이...
[우리의 포스트록을 찾아서] 14. 2010년대의 포스트록 (上) 나원영 2017.09.03 article 2 Comments 14. 2010년대의 포스트록 (上) 2010년대에 들어오면 국내의 포스트록은 다양한 방향으로 뻗어나간다. 선대 포스트록 밴드들의 활동도 물론 이어지지만...
[칼럼] 교차하고 넘어서는 관계의 사이 – 조금 다른 ‘크로스오버’의 순간들 나원영 2017.07.17 article 음악에서의 크로스오버(crossover)라고 하면 익숙한 장면들이 많이 떠오른다. 가야금으로 연주하는 “Let It Be”라든지, 록의 악기와 문법으로 재즈를 연주하는...
[우리의 포스트록을 찾아서] 13. 노 리스펙트 포 뷰티 나원영 2017.06.10 article 1 Comment 13. 노 리스펙트 포 뷰티 글리터링 블랙니스, 폴에 이어 동시대의 포스트록을 대표하는 또 다른 밴드는 노 리스펙트 포 뷰티다. 둘 다 길고 멋있는 영어...
[우리의 포스트록을 찾아서] 12. 글리터링 블랙니스, 폴 나원영 2017.05.23 article 12. 글리터링 블랙니스, 폴 우리의 포스트록을 찾아다니며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의 기틀을 만든 선구자들, 2006년 전후를 뜨겁게 달군...
[웨이브 야간테잎] 이등병의 편지 나원영 2017.05.16 mixtape 안녕하세요. 2월 28일 입대해서 이등병이 된 나원영입니다. 좋아하는 음악인들의 여정이 군대로 끊겨버렸을 때마다 슬픈 동시에 뭔가 두렵기도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