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하의 사운드스케이프] 목숨 걸고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가 되는 법 [weiv] 2013.11.27 article September 15, 2012. Olympic National Park, WA. 산의 밤은 추웠다. 맨땅에 등 대고 자본 적이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 도시 촌것에게는 더더욱...
[김윤하의 사운드스케이프] 우리는 모두가 외로워 [weiv] 2013.08.23 article July 25, 2012. Gasworks Park, Seattle. “뭐? 지금 어디라고? 미쳤어? 죽고 싶어서 환장했어?” “윤하, 소리 지르지 말고 전화 이리 줘봐....
[김윤하의 사운드스케이프] 고마워요 정말, 고마워 [weiv] 2013.07.22 article June 15, 2012. Troll (at Fremont), Seattle 시애틀은, 아무튼지 간에 참 비가 많이 오는 곳이었다. 인터넷을 통해 수집한 각종 정보부터 영화...
[김윤하의 사운드스케이프] 밤이 듣는다 [weiv] 2013.07.01 article August 17, 2012 University way, Seattle "제발 좀 닥쳐!"는 아마도 마야가 시애틀에서 가장 자주 쓴, 그러니까 어학원에 다니던 그녀로서는 가장 돈값을 한...
[김윤하의 사운드스케이프] 멍청이들의 시간 [weiv] 2013.06.17 article CheChe. October 5, 2012. Green Lake, Seattle 우리 인생은 결코 길지 않다. 하물며 그 길지 않은 시간 가운데 순전히 '멍청하게만' 보낼 수 있는 건 순간이라...
[김윤하의 사운드스케이프] 특별할 것 없는 소녀는 어떻게 나이 들어 가는가 [weiv] 2013.02.15 article September 28, 2012 @ Union Lake 사람은 누구나 특별함을 꿈꾼다. 아니, 소리 내 말하지 않을 뿐이지, 어쩌면 누구나 가슴 한 구석 ‘나는 특별하다’는 환상...
[김윤하의 사운드스케이프] 우리가 있었다 [weiv] 2013.01.28 article April 11, 2012。 @ Pike Place Market 사진을 본다. 그 곳에 살면서 족히 열 번은, 아니 과장 조금 보태서 백 번은 본 풍경이다. 파이크 플레이스...
[김윤하의 사운드스케이프] 그 시간들의 에필로그이자 프롤로그 [weiv] 2013.01.11 article March 23, 2012. Gasworks Park, Seattle 떠나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많은 이유가 필요했다. 슬프지만, 그런 나이였다. 인생은 한 번뿐이니까, 영어는 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