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혁의 curioso] Fantastic Something | Fantastic Something [weiv] 2013.01.21 article 1980년대의 대중음악은 가장 환상적인 혼돈, 각종 장르의 합종연횡과 더 이상 국지성에 함몰되지 않는 다채로운 전개를 보여주는 시기였다....
[박주혁의 curioso] Chris Rainbow [Home Of The Brave] [weiv] 2012.08.31 article 최근 을 다시 봤다. 거기서 정재영은 문성근과 독대하는 중에 다음과 같은 대사를 뱉는다. "나는요, 사업하는 사람이고요, 최정필 사장은, 그냥 내...
[박주혁의 curioso] Philamore Lincoln – The North Wind Blew South [weiv] 2012.08.13 article 대체적으로 잉여의 꿈이란 그런 거다. 어디 선선한 데 까라져 있노라면, 공기 중엔 음악이 흐르고 하늘에서 맛난 게 떨어지고 땅에서 거액이...
[박주혁의 curioso] Aztec Camera – High Land, Hard Rain [weiv] 2012.07.25 article 1980년대는 음악적으로 풍요로운 시기였을 뿐 아니라 보다 새로운 음악 형식이 대거 등장한 시기다. 소리는 더욱 윤택해졌고 불연속성의...
[박주혁의 curioso] Lill Lindfors | Du är den ende (1967) [weiv] 2012.07.11 article 1 Comment 여태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렇겠지만, 누가 뭐래도 대자본이 투입되는 메인스트림부터 골수 콜렉터용 시장까지 발굴의 중심은 미국이다....
[박주혁의 curioso] 야마시타 타츠로(山下達郞) – Circus Town [weiv] 2012.07.02 article 2 Comments 대중음악에 있어서 한국이 지닌 과거와 현재의 미싱링크는 심각하다고 생각한다. 이정선같은 싱어송라이터가 자신의 음악이 아닌 기타...
[박주혁의 curioso] Alzo & Udine – C’mon And Join Us! [weiv] 2012.06.21 article Alzo & Udine - Something Going 알조 프론테(Alzo Fronte)와 우딘(Udine)으로 이뤄진 이 듀오는 시대의 매력적인 미싱 링크이며 많은 리스너(라고 하기엔...
[박주혁의 Curioso] Danny Wilson | Pacific Ocean Blue (1977) [weiv] 2012.06.12 article 1 Comment 비틀스(Beatles) 계보에서 가장 빛나는 승전보가 라면(사실 때때로 맥카트니경의 이라고도 생각한다) 비치 보이스(Beach Boys) 계보의 가장 빛나는...
[박주혁의 Curioso] Batteaux | Batteaux (1973) [weiv] 2012.05.31 article Batteaux | Batteaux_Remastered, LP Miniature (1973, 2011) 1. 자신들의 올누드를 시원하게 대방출 서비스 중인 이 두 사람은 바토의 멤버인 데이빗과 로빈...
[박주혁의 Curioso] Mel & Tim – Good Guys Only Win in the Movies [weiv] 2012.05.21 article Mel & Tim – Good Guys Only Win In The Movies 봄철도 저무는 이 마당에 아주 흉악한 제목을 가진 앨범을 하나 소개하고자 한다. 좋은 엉아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