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우의 만화카페] 건슬링거 걸, 혹은 불가능한 소망과 자발적 복종 [weiv] 2012.12.26 article 1. 굳이 가사 찾아가며 음악 들을 만큼 부지런하지도 않을 뿐더러, 오히려 너무 유명해서 정작 내용에 무심했던 노래들이 있다. 예를 들어 얼마...
[최승우의 만화카페] 한없는 자유, 절대적인 허무 [weiv] 2012.11.21 article 현명한 사람이 되고 싶었다. 세상 모든 의문부호에 마침표를 던져줄 수 있는 사람. 그래서 한때 불사의 존재에 매료된 적이 있었다....
[최승우의 만화카페] 마르소의 잉여로운 신발 세탁 [weiv] 2012.09.21 article 잉여는 소비된다. 정확히 말하면, 잉여의 이미지가 소비된다. 머지않아 잉여의 사회학이나 잉여의 소통과 리더십, 잉여가 해야 할 50가지...
[최승우의 만화카페] 우리는 병렬화되고 있다 [weiv] 2012.08.17 article '디스토피아'와 '인간 존재의 고찰'이라는 테마는 이제 입에 올리기도 민망한, 진부하기 짝이 없는 레퍼토리다. 그만큼 크고 깊은 화두라서 줄곧...
[최승우의 만화카페] 쓰레기통에 달린 꽃장식 [weiv] 2012.07.17 article Seika - Toki no Kioku(compossed by Kanno Yoko) | Please Save My Earth 누군가에게 '과거와 현재에 충실한 사람'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 의미를 계속...
[최승우의 만화카페] 행복하지 않으면 이유를 묻는다 [weiv] 2012.05.18 article 2 Comments 히로 vs 히데오 | 아다치 미츠루 고등학교 때의 기억이다. 수업과 야자시간에 만화를 보는 모임이 있었다. 물론 책상 아래에서 은밀하게 행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