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ay] 안녕, 향음악사

#1시작은 2005년이었다. 본격적으로 '진지하게' 음악을 듣기 시작했던 무렵, 어디서 앨범을 살 것인가에 대한 고민도 내 안에서 자라나기 시작했다. 살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