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note] 개편, 그리고 비평 저널리즘의 위치 [weiv] 2012.03.04 editor's note 10 Comments 1. 드디어 개편. 내부에서 본격적으로 얘기가 나온 게 3년 전이었고, 그 동안 몇 번 엎어졌다가 작년 여름, 올해는 꼭 성사시키자고(내부 커뮤니티에 개설된...
[editor’s note] 가요의 21세기, 21세기의 가요 [weiv] 2010.04.21 editor's note 벌써 2010년이다. 지난 에디터스 노트를 2009년 8월에 썼으니 여덟 달이나 지났다. 물론 그때의 고민, 대중음악 비평의 역할과 동시대성에 대한 화두는 여전히...
[editor’s note] 음악 비평(가)의 역할과 동시대성 [weiv] 2009.08.18 editor's note 최근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고민하고 멤버들과 공유하는 얘기는 '음악 글 팔아 먹고 얼마나 살 수 있을까'다. 이걸 생계적 문제라고 해도 좋다. 하지만 사실...
[editor’s note] 기본에 대해 생각하기 [weiv] 2009.05.01 editor's note 요즘 부쩍 기본에 대해서 생각한다. 역시, 기본을 지키기란 어려운 일이다. 누가 강제하지 않으면 우리는 그걸 쉽게 잊어버린다. 그래서 기본을 지키는...
[editor’s note] 가늘고 길게, 혹은 이를 악물고 [weiv] 2008.12.31 editor's note 내가 의 ‘에디터스 노트’를 썼던 건 정확히 2002년 5월 16일이었다. 맙소사, 2002년이었다. 그때 나는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얻은 첫 직장의 월급이 왜 자꾸...
[editor’s note] 공지/변호/인사: 열 번째 해를 맞이하며 [weiv] 2008.01.01 editor's note 안녕하세요. 편집장 최민우입니다. 해가 넘어가고 나서도 며칠이 지나서야 인사드립니다. 그리 된 까닭은 게을러서라기보다는 망설여져서입니다. 좋은...
[editor’s note] Adios, 2006 [weiv] 2006.12.30 editor's note 안녕하세요. 에디터 최민우입니다. 아무리 자원봉사형 비정기 간행물이라지만 그래도 전통의 음악정론 웹진(하하하)인데 한해 동안 에디터스 노트가...
[editor’s note] 비평의 위기와 비평적 위기 [weiv] 2005.06.17 editor's note 비평이라는 행위를 하는 사람들은 아이러니라는 편두통을 막기 위해 권위라는 타이레놀을 먹어야 하는 생물입니다. 비평가는 칭찬의 말을 할 때조차도...
[editor’s note] 2005년, 법률적 침묵과 변화의 예감 [weiv] 2005.01.16 editor's note 2005년 1월 16일 부로 개정된 저작권법이 시행됩니다. 대강 살펴본 바로는, 이 법은 '돈 내고 혼자 들어라'는 정신을 충실히 구현하는 것으로 요약될 수 있을...
[editor’s note] 2004년 9월의 공지: 제휴소식 및 필자모집 [weiv] 2004.09.11 editor's note 8월이 지나간다 싶더니 어느새 가을입니다. 유난히 더웠던 올 여름도 다 가고, 조금씩 서늘한 바람이 부는, 그런 좋은 가을입니다. 계절도 변하고 있고,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