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영화 [Sound Of Music]의 개봉 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1965년의 이 영화가 이제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얼마나 많은 이야기를 남겼을까요. 이 작품은 애초에 [폰 트랩 가족 중창단 이야기]란 제목의 자전적 회고록을 원작으로 삼은 브로드웨이 뮤지컬이었습니다. 음악은 당대 미국 공연계의 전설적인 존재였던 리처드 로저스(작곡)와 오스카 해머스타인 2세(작사) 콤비가 만들었는데 영화화될 때 그대로 이식됩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이 곡 “Sixteen Going On Seventeen”은 “My Favorite Things”나 “Do-Re-Mi”, “The Lonely Goatherd” 등에 비해선 덜 유명하지만 더없이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노래입니다. 마리아와 리즐이 낮게 부르는 버전(짧습니다)도 있으니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그 버전도 좋습니다.

그리고, 영화의 배경과 음악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을 보고 싶으면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네이버 캐스트: 사운드 오브 뮤직]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143&contents_id=7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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